부동산 산업의 미래 성장과 책임 논의한다, 제9회 부동산의 날 기념식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8일(금) 오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대강당)에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 ‘16년 부동산산업의 날이 지정된 후 9번째로 개최
(주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 (주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합니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기념식을 하루 앞둔 11월 7일 오전에는 ‘인구감소가 부동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도 열립니다.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콘퍼런스에서는 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해 ‘인구감소가 지방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및 부동산개발방향’ 등에 관한 정책제언과 토론이 이뤄집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격려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부동산산업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할 계획입니다. 이어, “부동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