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꿈, □년 살고 이뤄보자!

괜찮은 집을 찾아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목돈도 따로 모으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저렴한 조건으로 거주하다 분양 전환할 수 있다면, 경제적 부담도 훨씬 줄어들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준비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줄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현재 모집 중인 주택의 입주 조건과 지역별 물량 등 상세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월세형과 전세형으로 나뉘는 매입임대!

올해 첫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크게 월세형(신혼·신생아 매입임대)과 전세형(든든전세)로 나뉘는데요. 모두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고요. 최소 6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 수도권을 중심으로 근접성이 높은 역세권, 생활편의시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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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기간 및 조건은 기존에 진행해 왔던 모집공고와 동일한데요. 먼저, 월세형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의 경우,Ⅰ유형과 마찬가지로 시중 시세의 30~40% 임대료로 최장 20년 거주 가능하고요. 10만 원 단위로 보증금을 증액해 월 임대료를 낮추거나, 반대로 월 임대료를 추가 납부해 임대 보증금을 10만 원 단위로 낮출 수도 있습니다.

*소득·자산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맞벌이 부부는 9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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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형 든든전세주택의 경우, 시중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가로,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소득·자산에 상관없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요. 두 유형 모두 신생아·자녀 수에 따라 배점을 합산, 또는 우선순위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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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접수는 LH청약플러스에서 진행하실 수 있는데요. 든든전세는 11월 11일(월)부터 13일(수) 16:00까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11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지역에서, 얼마나 많이 모집하나요?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총공급 물량은 1,175호! 그중에서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317호의 주택을 공급하고요. 서울과 경기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물량이 가장 많이 공급되는 지역은 부천송내로, 66호를 대상으로 모집하고요. 임대 보증금은 최소 672만 원에서, 최대 3,345만 원! 모든 주택이 2031년 2분기 이후로 분양 전환이 가능합니다.

지역권		세부 지역	공급 물량
서울		종로구, 중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송파구	161
경기도	부천	부천고강, 부천송내	81
	안산	안산본오, 안산부곡, 안산와동, 안산월피, 안산일동	67
	가평	가평군 청평리	8

858호의 물량을 공급하는 든든전세의 경우, 총 6개의 권역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남동구로, 총 244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와 달리, 아파트 유형을 포함해 모집하고 있고요. 분양 전환 시점은 빠르면 ’27년 3분기 이후, 늦으면 ’31년 2분기 이후부터 가능하며 주택별로 상이하니, 자세한 정보는 공고문과 함께 올라온 공급주택 정보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권역	세부 지역	공급 물량
서울	강동구(5), 강서구(11), 광진구(1), 금천구(44), 노원구(1), 송파구(1), 은평구(1)	64
인천광역시	남동구(244), 미추홀구(73), 서구(60), 연수구(1)	378
경기도	김포(9), 부천(28), 수원(77), 시흥(4), 안산(1), 안양(10), 여주(69), 용인(26), 이천(12)	236
경상도	김해(3), 창원(47), 경산(13), 구미(3)	66
광주광역시	남구(1), 동구(7), 북구(5)	13
대구광역시	동구(28), 북구(11), 수성구(10)	49
충청도	아산(27), 천안(23), 청주(2)	52

 

분양 전환의 기준, 어떻게 되나요?

두 유형 모두, 해당 임대주택에 계속 거주해 일정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우선적으로 분양 전환이 가능한데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맞벌이일 경우 200%의 소득을 갖춰야 하고요. 자산은 임대의무기간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 자산 기준으로, ’24년 기준 3.62억이 되겠습니다.

이때, 분양 전환 금액은 해당 주택 최초 입주자 모집 당시 산정한 감정평가금액과 분양 전환 당시 산정한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해 정해지는데요.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 전환 가능합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의 경우, 청약저축을 사용해 선정된 당해 주택의 입주자도 동일한 통장을 재사용해 다른 분양주택 또는 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고요. 예비 신혼부부를 제외한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은 자산 검증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분양을 희망하지 않는다면?

만약 임대로 거주 후에도 분양 전환을 희망하지 않거나, 소득·자산 요건을 초과한 경우에는 일반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임대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데요.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은 상한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입주자의 부담은 한층 덜어줄 계획입니다.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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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별 필요 주택의 공급량을 확보하고 내 집 마련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주거 환경에서 내 집 마련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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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LH청약플러스

https://apply.lh.or.kr/lhapply/apply/wt/wrtanc/selectWrtancInfo.do?panId=2015122300017135&ccrCnntSysDsCd=03&uppAisTpCd=13&aisTpCd=26&mi=1026

[출처] 내 집 마련의 꿈, □년 살고 이뤄보자!|작성자 국토교통부